“그리스도의 영은 우리의 가장 큰 필요이다.” — {19MR 103.2}

아래는 성령을 그리스도의 영으로 동일시하는 예언의 신 진술들을 수집한 것이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 (Spirit of Christ)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이며, 모든 사람에게 보내져 그들에게 충분함을 주신다.” — {14MR 84.3}
“주께서 곧 오신다. 우리는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완전하고 온전한 이해를 원한다. 다른 사람에게서 영을 받아들이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 우리는 성령을 원한다. 그 성령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면 능력과 은혜와 효율성을 얻게 될 것이다.” — (Lt66, April 10, 1894)
“그러나 그것은 하늘에서 보내진 예수 그리스도의 영, 곧 성령이라 불리는 것이며, 그 영이 마음과 품성을 변화시킨다.” — {Ms36-1891}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이 그분의 영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셨다. 그분은 인간 본성이 죄의 속박에서 풀려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새로워지고 회복되며, 천사들과 거룩한 경쟁의 위치로 높여지기를 원하신다.” — {ST August 7, 1901, par. 2}
“하나님의 사업에 큰 불명예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자들이 그분의 성령을 소유하지 않기 때문이다.” — {RH June 27, 1893}
“하나님의 아들은 긴 인간의 팔로 온 인류를 감싸셨고, 신성한 팔로는 무한자의 보좌를 붙드셨다. 그분 자신의 개별적 임재가 필요했다. 우리가 그분을 봄으로 아버지를 보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분은 자신의 보좌, 자신의 영적 왕국을 땅에 두셨다. 그분은 특별한 은혜를 나타내셨고, 하늘의 경이들을 우리 앞에 열어 보이셨다. 그분은 자신의 신성한 영을 인류에게 나누어 주셨다.” — {YI July 29, 1897, par. 9}
“신문을 지켜라—현재의 진리. 이 시기에 적합하지 않은 글들이 실리지 않도록 신문을 지켜라. … 우리는 바위 틈에 숨겨져 예수를 보고 그분의 성령으로 생기를 얻기를 원한다.” — {CW 113.1}
“저들은 지금이라도 하나님의 복을 요구할 수 있다. 저들은 저희의 연약함을 돕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신을 받아야 하나니 그렇지 않으면 악을 능히 대적할 수 없는 것이다.” — {SC 52.2}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니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위로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내가 떠나면 내가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분께서 오셔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꾸짖으시리라.” — {요한복음 16:7–8}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성령을 통하여 그 자리에 임재하신다. 마음에 죄에 대한 깨달음을 주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 {Ev 275.1}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발을 씻을 때, 마치 하나님의 아들을 직접 만지는 것과 같다. …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 가운데 계시며, 그분의 성령이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일을 한다.” — {5BC 1139.3}

그리스도는 우리의 보혜자 (Comforter)이다.

"그리스도의 영의 임재 없이는 안전한 평안이 없다. 갈바리 십자가에서 흘러나오는 평안 외에는 참된 평안이 없다. 그리스도는 먼저 마음속 이론으로 받아들여지지만, 그분이 마음속에서 평강의 왕이 되기 전까지는 참된 평안이 아니다. 그러나 그분이 마음속의 평강의 왕이 되기 위해, 그분은 우리에게 자신의 영을 나누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분은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겠다.' (요 14:18)" — {Ms40a-1890.58}
“그들이 요한복음 17장을 연구하고, 그리스도의 기도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그리고 그 기도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게 하라. 그분이 보혜자이시다. 그분은 그들의 마음에 거하시며 그들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실 것이다.” — {RH, January 27, 1903}
“그리스도는 ‘보혜자’라는 복된 이름으로 알려져야 한다. ‘보혜자’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할 것이다.’” (요 14:26 인용) — {Ms7-1902, Jan 26, 1902}
“성령의 평안과 위로가 너희 마음에 들어오게 하라. 너희 마음의 문을 열어 예수께서 존귀한 손님으로 들어오시게 하라. 그러면 너희는 보혜자를 갖게 될 것이다.” — {Lt10-1898.7}
“그리스도는 믿는 모든 사람에게 보혜자로 오신다. 그분은 너의 신뢰를 초대하신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내 안에 거하라.’ (요 15:4) 우리는 사랑의 구주를 신뢰할 수 있다. 너는 말할 수 있다. ‘예, 나의 구주여, 나는 주 안에서 신뢰하겠습니다. 나는 주 안에 거하겠습니다.’ 그때 얼마나 신뢰함으로 그분의 임재 가운데서 일할 수 있는가. 너의 행위는 그리스도께서 네 안에서 역사하시는 열매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너를 위해 하실 수 있는 일 안에서 안식하라. 그리하면 네 영혼의 능력이 깨어나 그분과 협력하게 될 것이다. 그분이 네 안에서 역사하여 자신의 선한 뜻을 이루실 것이다.” — {Lt103-1898.14}
“그리스도와 같은 보혜자는 없다. 그분은 그렇게도 부드럽고 진실하다. 그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깊이 공감하신다. 그분의 영이 마음에 말씀하신다. …” — {RH, Oct. 26, 1897}
“‘만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아, 이 말씀이 모든 슬픔 가운데 있는 영혼에게 얼마나 귀한가. 그리스도는 우리의 인도자요 보혜자이시며, 모든 환난 가운데서 우리를 위로하신다. 그분이 우리에게 쓴 잔을 마시게 하실 때, 동시에 복의 잔을 우리 입술에 대신다. 그분은 마음을 순복하게 하시고, 믿음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채우시며, 우리가 이렇게 말할 수 있게 하신다. ‘내 뜻이 아니라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주셨고 주께서 거두셨으니 주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어다.’ 이러한 순복 가운데서 소망은 다시 살아나고, 믿음의 손은 무한한 능력의 손을 붙든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 {Lt65a 1894}
“성령이 정확히 무엇인지 아는 것과 그것을 정의할 수 있는 것은 필수적인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이 곧 보혜자라고 말씀하셨고, 보혜자는 곧 성령, 즉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진리의 영’이라고 하셨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자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받을 수 없으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시며 너희 안에 계실 것이다.’ (요 14:16–17) 이 말씀은 보혜자라 불리는 그리스도의 영의 편재성(omnipresence)을 가리킨다. 또다시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 (요 16:12–13)” — {14MR 179.2}
“교회들이 연약하고 병들어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른 이유는, 원수가 낙심시키는 성격의 영향들을 떨고 있는 영혼들에게 행사했기 때문이다. 그는 예수를 보혜자로서 그들의 시야에서 차단하려 했다. 곧 책망하고, 경고하며, ‘이것이 길이니 이것으로 행하라’고 말하는 분으로서의 예수를 가리지 못하게 하려 했다.” — {RH, August 26, 1890 par. 10}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보혜자를 보내겠다. 세상을 구원하는 사역에는 오직 내 영만이 합당하다, 만일 사람들이 내 은혜의 예비를 받아들인다면 말이다. 보혜자는 세상을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책망할 것이다.’ (요 16:7–8)” — {Ms40-1890.60}
“믿음으로 예수를 바라볼 때, 우리의 믿음은 그 그림자를 꿰뚫고, 예수라는 보혜자를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찬양하게 된다.” — {19MR 297.3}
“구주는 우리의 보혜자이시다. 나는 그분이 그러하심을 직접 증명했다.” — {8MR 49.3}
"제자들이 아직도 그들의 영적 지각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에 다시 당신의 말씀의 뜻을 설명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들에게 자신을 나타내겠다고 말씀하셨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리라. 그대는 더 이상 나는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그대는 더 이상 유리를 통하여 보는 것처럼 희미하게 보지 않을 것이다. 그대는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엡 3:18, 19)을 것이다.” — {DA 670.1}
“밤들은 길고 고통스럽지만, 예수는 나의 보혜자요 나의 소망이다.” — {19MR, p.296}
“그리스도는 그를 영접하는 자들에게 모든 것이 되신다. 그분은 그들의 보혜자요, 안전이며, 건강이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전혀 빛이 없다.” — {21MR, p.372}
“성령의 사역은 측량할 수 없이 크다. 이 근원으로부터 하나님의 일꾼에게 능력과 효율성이 나온다. 성령은 보혜자이며, 영혼에게 임하는 그리스도의 인격적 임재이다.” — {Ye Shall Receive Power, p.177}
“명랑함을 유지하라. 너희에게 보혜자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곧 그리스도께서 임명하신 성령이다. 너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지금 너희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에 귀 기울이고,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소리에 즉시 응답하여 ‘들어오소서, 주 예수여, 내가 주와 함께 먹고 주께서도 나와 함께 드시도록 하소서’라고 말하라. 그러면 하늘의 손님이 들어오실 것이다. (계 3:20 참조) 이 전적으로 신적인 요소가 너희 안에 거할 때, 평안과 안식이 있다. 이것이 바로 너희에게 가까이 온 하늘나라이다.” — {Lt124-1897.4}
“아볼로는 최고의 헬라 교육을 받았고, 학자요 웅변가였다…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그의 말을 듣고 그의 가르침에 결함이 있음을 보았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명, 부활과 승천, 그리고 그분이 보내셔서 부재 기간 동안 자기 백성과 함께 거하게 하신 그리스도의 영, 곧 보혜자의 사역을 충분히 알지 못했다. 그들은 아볼로를 따로 불러 가르쳤고, 교육받은 웅변가는 기쁨과 감사함으로 그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였다. 그 가르침을 통해 그는 성경을 더 분명히 이해하게 되었고, 기독교 교회의 가장 유능한 옹호자 중 하나가 되었다.” — {6BC 1063.7}

그리스도의 성령 (Holy Spirit of Christ)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감각이 끊임없이 영혼을 새롭게 할 때, 그것은 평안과 기쁨의 표현으로 얼굴에 드러날 것이다. 말과 행위로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마음에 역사하시는 관대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성령은, 삶 속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회심시키는 영향을 낳게 될 것이다.” — {RH May 7, 1908, par. 1}
“우리는 우리 가정 안에 그리스도의 성령이 필요하다. 오늘 내가 너희에게 제시한 진리들이 너희의 성품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 교회 지체들이 주님의 도우심에 나서기를 바란다—강한 자를 대적하는 주님의 도우심에 말이다. 우리가 서로에게 잘못을 범했고, 하나님께 잘못을 범했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서로에게 죄를 고백해야 한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마음의 문 앞에 쌓인 쓰레기를 치울 때, 주께서 들어오셔서 우리 안에 거처를 삼으실 것이며, 우리는 하늘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과 긍휼에 대한 귀한 이야기를 날마다 전하게 될 것이다.” — {RH April 16, 1889, par. 12}
“오, 우리가 더럽히는 죄들로 인해 순결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성령을 얼마나 슬프게 하는가! 우리는 그분의 효력으로 깨끗하게 되지 않는 한, 그리스도와 서로 간의 거룩한 교제를 온전히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 {RH July 5, 1898, par. 7}
“지금 물어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내가 우위를 차지하려고 애써야 하는가?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만일 지금 너희가 그리스도의 성령을 슬프게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제 질서 있게 일하며 구속의 계획 안에서 그 성령이 차지하는 직분에 경의를 표한다면, 하나님과 협력하여 일할 수 있을 것이다. 오직 이 방법으로만 그리스도의 위대한 사역에 영광을 돌릴 수 있다. 왜냐하면 그분의 중보를 통해서, 인간 도구들에게 기도와 간구에 능력을 주는 성령의 직접적인 영향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멸망 직전에 있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한 연합된 노력 가운데서 말이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영혼들의 회심을 위해 간구할 것이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잃어버린 처음 사랑이다.” — {Ms128-1901.47}
“죄와 불의와 허물의 용서는 특별한 의미에서 이 시기에 속한다. 우리는 상징적인 속죄일에 살고 있으며, 모든 영혼은 이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허물과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며, 그리스도의 의롭다 하시는 은혜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스도의 성령의 역사에 의한 영혼의 성화로 인해, 육적인 본성은 그리스도의 의와 참된 거룩함의 형상을 따라 변화되고 새롭게 된다.” — {PH002 25.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더 많이 받아야 한다. 우리의 표준은 굳게 붙들려야 하며, 우리의 영혼은 그리스도의 성령의 성화 아래로 이끌려야 한다. 모든 영혼이 최선을 다해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말하며, 실천으로 진리를 본보기로 삼으며, 성령의 성화 가운데 서도록 하라.” — {Ms61-1910.10}

그의 성령 (His Holy Spirit)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자들이 그의 성령을 소유하지 않고 자기 길로 행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업에 큰 치욕이 돌아온다.” — {RH June 27, 1893, par. 13}
“주님은 온 마음으로 그를 찾는 모든 사람을 격려하신다. 그들에게 그의 성령을 주시는데, 이것은 그의 임재와 은혜의 나타남이다. 그러나 자기 생명을 구하려고 하나님을 떠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떠나신다. 진리를 양보함으로 생명을 보존하려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을 잃게 된다.” — {9T 230.3}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셨다. 비록 사람들의 배척과 멸시를 받는 몹시 가련한 자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돌보심과 사랑을 받지 못할 만큼 그처럼 비천하고 가련한 사람은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근심에 눌린 자들과 지치고 압제받는 자들이 자기에게 나오기를 바라고 계신다. 그분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빛과 기쁨과 화평을 그들에게 주시고자 하신다. 아무리 극악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그분의 깊은 긍휼과 사랑의 대상이 된다. 그분은 당신의 성령을 보내셔서 그에게 부드러운 동정심을 나타내시고 그들을 당신께로 이끌고자 하신다.” — {COL 225.3}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성령을 통하여 힘과 능력을 주신다. 이 일은 그가 하시는 일이다.” — {COL 337.1}
“우리는 이 행위를 그리스도께서 하라고 명하셨기 때문에 행하며,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 가운데 계신다. 그의 성령이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일을 하신다. 그리스도와 하나 되기 위해서는 매 걸음마다 자기부인과 자기희생이 필요하다.” — {5BC 1139.3}

그리스도의 거하시는 임재

“주님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어 자신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뜻하게도 하시고 행하게도 하신다. 우리는 마음속에 거하시는 예수가 필요하다, 끊임없이 솟는 살아 있는 샘이 필요하다. 그러면 그 살아 있는 샘에서 흘러나오는 시냇물들은 순결하고, 달콤하며, 하늘의 것이 될 것이다. 그때 마음이 겸손한 자들에게 하늘의 미리 맛봄이 주어질 것이다.” — {CW 81.2}
“그리스도가 거하시는 임재로 마음속에 계신 모든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구주를 그들의 구속자로 받아들이도록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 흘러나올 것이다.” — {18LtMs, Ms 67, 1903, par. 13}
“많은 사람들이 자기중심적이고, 사랑 없고, 공감하지 않는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하늘을 잃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은 이기적이거나 냉혹하거나, 무례하거나, 무정하지 않다는 사실을 배우지 않는다면, 우리 기관에서 책임 있는 위치에 서 있는 자들은 마음과 품성에 분명한 변화가 없을 경우 미지근한 자로 정죄될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비참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자’인 줄 알지 못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길을 실천하고 그의 영을 받지 않으면, 우리는 그의 사람이 아니다.” — {RH March 27, 1900, par. 20}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실 때, 그들을 홀로 남겨두겠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는 자신이 그들 가까이에 있을 것임을 보증하셨다. 그는 자신의 편재성에 대해 특별한 방식으로 말씀하셨다. ‘모든 민족에게로 가라’고 하셨다. 사람이 거주하는 가장 먼 곳까지 가라. 그러나 내 임재가 거기에 있을 것임을 알라. 믿음과 확신으로 일하라. 내가 너희를 버리는 때는 결코 오지 않을 것이다.” — {ST August 12, 1903, par. 6}
“그의 거하시는 임재에 대한 보증은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주실 수 있었던 가장 풍성한 유산이었다. 우리의 신앙 고백의 대제사장이 우리 곁에 가까이 계시므로, 우리는 마음의 비밀을 제사장이나 목사에게 털어놓아 영혼을 위태롭게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온전히 신뢰함으로 교회의 머리이신 분께 마음을 열 수 있다. 작고 큰 모든 일을 예수께 가져가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그가 말한다.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 참으로 귀한 약속이다. 이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우리가 이 초청을 존중함을 보여 주자.” — {Ms 138-1897, .22}
“그의 교훈의 말씀이 받아들여져 우리 안에 자리를 잡으면, 예수는 우리에게 거하시는 임재가 되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신다. 우리는 세상이 일찍이 알지 못했던 가장 위대한 교사의 교훈으로 채워진다. 인간적 책임감과 인간 영향력의 가치는 우리의 삶과 일상의 의무에 대한 관점에 품성을 부여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다—처음이요, 마지막이요, 모든 것 가운데 최선이다. 예수 그리스도, 그의 영과 품성은 모든 것을 물들이며, 그것은 우리 존재 전체의 날실과 씨실, 곧 우리 전 존재의 질감 자체가 된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자아에 우리의 생각을 집중할 수 없다. 이제는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신다, 그리고 그는 영광의 소망이다. 자아는 죽었고, 그리스도는 살아 계신 구주이시다. 계속해서 예수를 바라볼 때, 우리는 그의 형상을 주위 모든 이들에게 반사한다. 우리는 우리의 실망을 붙들고 있거나 그것을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더 아름다운 광경, 곧 예수의 귀한 사랑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그는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 안에 거하신다.” — {ST September 3, 1896, par. 6}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그 물은 그의 말씀 속에 나타난 그의 은혜의 계시였다. 그의 영, 그의 가르침, 그의 사랑은 모든 영혼을 만족하게 하는 샘과 같다. 사람들이 의지하는 다른 모든 근원은 만족을 주지 못하지만, 진리의 말씀은 항상 만족을 주는 레바논의 물처럼 시원한 시냇물이다. 그리스도 안에는 영원한 충만한 기쁨이 있다. 세상의 쾌락과 오락은 결코 영혼을 만족시키거나 치유하지 못한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말씀하신다.” — {ST, September 3, 1896}
“그리스도의 은혜로운 임재는 그의 말씀 속에서 끊임없이 영혼에게 말씀하시며, 그를 목마른 자를 새롭게 하는 생수의 샘으로 나타낸다. 우리는 살아 계시며 거하시는 구주를 모실 특권을 가지고 있다. 그는 우리 안에 있는 영적 능력의 근원이시며, 그의 영향은 말과 행동으로 흘러나와 우리의 영향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새롭게 하고, 그들 안에 힘과 순결, 거룩함과 평화, 그리고 슬픔이 섞이지 않은 기쁨에 대한 소망과 열망을 일으킨다. 이러한 경험은 그리스도를 내주하시는 구주로 모실 때 생겨난다.” — {ST, September 3, 1896}
“마음속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곳에는 그리스도의 품성이 나타나며, 도발 속에서도 온유함이, 시험 속에서도 인내가 드러날 것이다.” — {RC 59.4}
“주님은 기도 가운데서 영혼을 이끄시며, 그의 귀한 사랑을 느끼게 하신다. 우리는 그와 가까운 교제를 누리며, 달콤한 사귐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그의 온유와 긍휼에 대해 분명한 통찰을 얻고, 우리에게 베풀어진 사랑을 묵상하며 마음이 깨어지고 녹아내린다. 우리는 참으로 영혼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를 느낀다. 우리는 그 안에 거하며, 예수와 함께 있는 것이 집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약속들이 영혼 속으로 흘러들어온다. 우리의 평화는 강과 같아, 영광의 물결이 거듭거듭 마음속으로 밀려온다. 참으로 우리는 예수와 함께 식사하고, 예수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로 체험하며, 그 사랑 안에서 쉰다. 어떤 말로도 이를 다 표현할 수 없고, 그것은 지식을 초월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고, 우리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다. 우리의 생명이신 그가 나타나실 때, 우리도 그와 함께 영광 가운데 나타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진다. 굳은 확신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 — {3BC 1147.8}
“만일 그리스도께서 영혼 안에 거하시지 않으면, 다른 영이 지배하고 통제한다. 그러나 귀한 구주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인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한다. 모든 거룩한 생각, 모든 순결한 소망, 모든 하나님을 닮은 목적은 빛이요 진리요 길이신 그로부터 온다. 그리스도는 진리의 영으로 그의 대표자들 안에 살아 계셔야 한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하나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미래의 사건들은 예언으로 분별되고 이해될 것이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라. 아버지께 속한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그리스도는 인간의 도구 안에 살아 계셔야 한다. 바울은 말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RH April 4, 1893, par. 7}
“영혼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는 품성 속에 나타난다. 사람은 그리스도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 {ST October 10, 1892, par. 8}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예수의 영이다. 이것을 소유하면 우리는 서로 사랑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지녀야 할 증거이다.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니,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그리하리라.’ 우리는 더 많이 기도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께서 영혼 안에 거하실 때, 그의 영이 내 안에서 네 안에 있는 그의 영과 조화를 이룰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시는 분이 하늘의 지성들도 다스리시며, 그들이 우리와 협력하게 될 것이다. 그때 모든 회의마다 권능 있는 한 분의 임재가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 그곳에 계실 것이다. 다툼도, 분쟁도, 마음속 최악의 정념을 자극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예수 안에서 피난처를 찾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회심이다. 오, 하나님의 회심시키는 능력이 우리 집회 가운데 역사하기를 내가 얼마나 오래 갈망해 왔는가!” — {GCDB April 13, 1891, par. 29}
“사람이 완전히 자아로부터 비워지고, 모든 거짓 신이 영혼에서 제거될 때, 그 빈자리는 그리스도의 영이 흘러 들어옴으로 채워진다.” — {6LtMs, Ms 3, 1890, par. 2}
“우리 집회에 필요한 것은 예수의 임재이다. 그래야 말씀이 영혼의 구원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설교 그 자체에는 마음을 새롭게 할 본래적인 능력이 없다. 그러나 이것이 설교의 목적이다. 말씀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영혼을 회개 가운데 십자가 아래로 이끈다. 그리스도의 대사들이 예수에 대한 필요를 느껴, 그들의 설교가 헛되지 않고 사역이 실패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역자가 큰 목자의 음성,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를 들을 때, 그는 예수의 임재 가운데서 일하는 것처럼 사역하게 된다. 약함 가운데서 강하게 되고,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 있게 된다. 믿음이 하나님의 임재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만큼, 설교는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 가운데 이루어진다.” — {RH, September 4, 1888 par. 12}
“많은 이들이 쉽게 자극받아 말이 날카롭고 쓰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영이 그들의 영혼 안에 거하지 않음을 드러낸다. 그리스도의 은혜는 가정 안에 하나님의 평화를 가져오지만, 진리를 고백하는 많은 이들이 온유하고 겸손하며, 마음이 부드럽고 오래 참는 것이 신앙의 필수 요소임을 깨닫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 {RH February 21, 1888, par. 10}
“우리가 구원에 대해 가진 유일한 소망은 그리스도를 통해서이다. 그의 영이 마음에 거하신다면, 죄는 그곳에 머물 수 없다.” — {RH Mar 16, 1886}
“그것은 영혼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 곧 삶 속에서 그의 영이 발전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경험이란 인간의 뜻을 그리스도의 뜻에 일치시키고, 품성을 하나님의 모본에 따라 형성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이다.” — {RH January 24, 1882, par. 3}
“그리스도의 영은 그분의 추종자들의 삶을 지배하는 영향력을 가져야 하며, 그 결과 그들은 예수처럼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나이다.’ …” — {ML 252.3}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과 섬기지 않는 자들 사이의 경계선은 언제나 분명해야 한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사이의 차이는 빛과 어둠의 차이만큼 커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들이 성령의 전, 곧 그리스도 자신이 그 안에 거하신다는 위치를 취할 때, 그들은 영과 말과 행동으로 그분을 너무도 분명히 드러내어 사탄의 추종자들과 unmistakable한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다….” — {3SM 211.2}
“나는 여러분에게 이 사실을 깊이 새기고 싶다. 믿음으로 마음에 예수께서 거하시는 사람들은 실제로 성령을 받은 것이다.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성령을 상담자요, 인도자요, 증인으로 받는다. 신자가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할수록 그의 증언은 더욱 분명해지고, 그 결과 그의 증언이 다른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더욱 강력해진다. 그는 구주의 사랑을 더 크게 증거하게 되며,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긴다는 증거를 더 많이 보이게 된다. 말씀은 그의 양식이요, 목마른 영혼을 만족시키는 음료이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말씀을 통해 배우는 특권을 소중히 여긴다.” — {14Ms, 70–71}
“구주의 승천 후에도 사랑과 빛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의식이 여전히 그들과 함께 하였다. 그것은 인격적인 임재였다. 그들과 함께 거니시고, 담화하시고, 기도하시고, 그들의 마음에 희망과 안위를 말씀하시던 구주 예수께서는 평안의 기별을 전하시는 중에 하늘로 들리워 가셨다. 천사들의 수레가 그분을 영접하였을 때에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는 말씀을 그들에게 하셨다. 그분은 인성을 쓰시고 하늘로 승천하셨다. 그들은 그분이 여전히 그들의 친구와 구주로서 하나님 보좌 앞에 계실 것과, 그분의 동정심은 변치 않을 것, 그리고 고통당하는 인류와 영원히 하나가 되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들은 그분이 당신의 피의 공로를 하나님 앞에 나타내시고, 당신의 상하신 손과 발을 당신의 구속하신 사람들을 위하여 지불하신 대가의 기념으로 보이실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런 생각은 그들로 하여금 그분을 위하여 당하는 비난을 굳세게 참을 수 있게 하였다. 그분과의 연합은 그가 몸소 그들과 함께 계시던 때보다 지금 더욱 강하였다. 내재하시는 그리스도의 빛과 사랑과 능력이 그들을 통하여 비쳐나와 바라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 {AA 65.1}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흔들림 없는 끈질긴 믿음으로 전진하라. 그리스도의 임재와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는 그분의 말씀은 우리의 지혜요 의이다. [Matthew 28:20] 살아 있는 임재가 살아 있는 말씀을 만든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로만이 아니라 능력으로 우리에게 임한다. 그리스도의 임재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이 능력을 준다.” — {11MR 354–356; 5Bio 147}
“주께서는 백성들에게 시련의 면제를 약속하지 않으셨지만, 훨씬 더 좋은 것을 약속하셨다. ‘네 날이 어떠함같이 네 힘도 그러하리라’(Deuteronomy 33:25). … 만일 그분을 위해 풀무 불을 지나가야 한다면, 예수께서 바벨론의 세 충신과 함께하셨던 것처럼 네 곁에 계실 것이다. 구속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그분과 함께 굴욕과 치욕을 나눌 기회를 기뻐할 것이다. 주를 향한 사랑은 그분을 위한 고난을 달게 만든다….” — {RC 365.6}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자신을 그분의 봉사를 위해 준비하는 자들을 축복하신다. 그들은 성령의 보증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게 되는데, 이는 그들이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종교는 죄 사함 그 이상이다. 그것은 죄가 제거되고, 그 빈자리가 성령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마음이 신적으로 밝아지고, 자아가 비워지며, 그리스도의 임재로 채워지는 것이다. 이 일이 교회 성도들 가운데 이루어질 때, 교회는 살아 움직이며 일하는 교회가 된다.” — {YRP 318.4}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어야 한다. 그분이 우리에게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상담자요, 인도자요, 힘이요, 지지요, 부드럽고 동정 깊은 친구가 되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처음이요, 마지막이요, 모든 것 가운데 가장 좋은 분이시다. 우리는 아침과 정오와 밤에 그분을 찬양하며, 늘 마음의 문을 열어 예수께서 들어와 거하시도록 초청해야 한다.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John 14:23).” — {2SAT 93.3}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거하실 때, 그분의 임재의 빛을 숨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기심과 죄의 안개가 의의 태양에 의해 걷히면, 그 빛은 점점 더 밝아질 것이다.” — {EP 80}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대는 그리스도의 것이 아니며 복락의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자들 즉, 그 나라의 구원받은 성도들을 결코 보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여 가정 내에서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기를 바라신다.” — {CG 481.2}
“그리스도의 정신 곧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기심 없는 사랑의 정신과 그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정신을 받아들일 때 그대는 자라나게 되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 {COL 67.3}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고 있다면, 의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며, 그 열매는 사람들을 복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 {5T 230.3}
“그 마음속에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사람,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는 사람은 모두 인류의 축복을 위하여 하나님과 동역하는 사람이다. 그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하여 구주로부터 은혜를 받을 때에 그의 전 생애에서는 영적 생명의 조수(潮水)가 흘러나온다.” — {AA 13.2}
“우리는 예수의 임재를 알고 있다. 그분의 성령의 달콤한 감화가 우리의 생각을 가르치고 인도하며, 다른 이들의 길을 밝히고 기쁘게 할 말을 하도록 이끌고 있다.” — {2MCP 572.3}
“그리스도께서 마음 안에 거하시면 그의 성질은 온전히 변화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신과 그의 사랑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심령을 안정시키고 사상과 소원을 하나님과 하늘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 {SC 73.1}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거하실 때, 연합이 나타난다.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서 강력한 흐름으로 흘러나오며, 각 영혼에게 주어진 특권과 기회가 소중히 여겨진다.” — {Ms12-1899.5}
“그리스도께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거하실 때에 그분의 영께서는 영혼을 순결케 하고 생기를 주는 힘이 되신다.” — {CT 223.2}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거하실 때, 생각과 태도에는 순결과 세련됨이 나타난다.” — {Mar 88.2}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거하실 때, 전 존재의 모든 능력이 연합과 조화 속에서 작동한다. 이성은 왕이 왕좌에 앉아 기계를 다스리듯 사고와 감정을 통제한다.” — {TDG 23.2}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거하실 때, 우리는 들은 거짓말조차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보복하지도 않고 비난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영혼을 상하게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안과 신뢰의 안식처를 잊게 만들기 때문이다.” — {YI April 4, 1901, par. 6}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거하실 때, 이 교육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 가운데 상호 간의 사랑이 나타날 것이다.” — {Ms55-1898.22}
“그들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다면, 무질서와 혼란을 만들지 않고, 오히려 모든 잘못과 혼란을 바로잡을 것이다. 그러므로 모두가 진리의 샘에서 깊이 마셔, 너희를 통해 생명과 구원의 샘에서 흘러나오는 살아 있고 새롭게 하는 물줄기가 흘러가게 하라.” — {RH December 2, 1884, par. 11}
“항상 거하시는 구주의 능력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위기가 더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영적 생명과 경험에서 약하다. 믿음의 부족으로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의 영혼에 손실을 입었고, 말과 성품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믿고 나아오는 모든 이에게 어떤 분이신지를 드러내는 데 실패했다. 그분은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거룩함과 구속’이 되셨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우리의 성품 속에 그분의 성품을 나타내는 것이며, 그렇게 하여 그분을 알리는 것이다.” — {ST October 17, 1892, par. 3}
“그리스도는 영혼의 생명이다. 우리가 그분 안에 있고 그분이 우리 안에 계시지 않으면, 우리는 진액 없는 가지일 뿐이다.” — {RH, May 30, 1882}

그리스도의 영은 진리의 영 (Spirit of Truth)이다

“진리의 영은 신적 진리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유일한 교사이다. 그분께 가르침을 받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학교에 들어간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얼마나 귀히 여기시는지는, 그들을 위해 자신의 아들을 죽게 하시고, 자신의 영을 인간의 교사이자 지속적인 안내자로 임명하신 것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 {ST, Oct 24, 1906}
“내가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주신 사명을 감동력 있게 수행할 수 있을까—곧 육신으로 나타나신 모든 진리의 영, 인성을 입으신 하나님의 아들, 하늘의 흐름을 계속 받아들이고 흘려보내도록 마련되고 준비된 통로와 함께 일하는 특권을 말이다. 그분 자신이 넘쳐흐르는 샘이 되어, 이 선물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들에게 나누어 주신다.” — {July 25, 1906 Campground, Oakland, California}
“우리는 첫 제자들처럼 육신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수는 없지만, 그분께서는 자신의 성령을 보내어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게 하셨다. 이 능력을 통해 우리도 구주를 증언할 수 있다.” — {Ms30, June 18, 1900}
“그리스도는 진리의 영이셨다. 세상은 그분의 간청을 듣지 않았고, 그분을 인도자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분별하지 못했고, 영적인 것들은 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 안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분을 보았다. 그리고 그들은 그분의 거하시는 임재를 가지게 될 것이다.” — {The Southern Review Oct 25, 1898}
“예수께서는 진리의 영으로 너희에게 오신다. 영의 마음을 연구하고, 너희 주를 의논하며, 그분의 길을 따르라.” — {2MR 337.1}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궁정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떠나시려 하고 계셨다. 그러나 그분은 제자들에게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어 영원히 그들과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확언하셨다.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은 이 보혜사의 인도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 그러나 이 진리는 세상이 분별하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한다.” — {12MR 260.1}

출처: https://asitreads.com/2019-11-13-christ-identified-as-the-holy-spirit/